요즘 아이돌 오디션에서부터 트로트 오디션까지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서바이벌 오디션'에 흠뻑 빠졌는데요. 이번에는 '골프'를 주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기획되었습니다. 엡손투어를 향한 최초 여성 골프 서바이벌로 '골프여제' 박세리의 뒤를 이을 '포스트 박세리'는 누가될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숨막히는 첫 서바이벌을 보시려면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목 차
- 더퀸즈 그리고 포스트 박세리
- 더퀸즈 골프여제 박세리
- 더퀸즈를 더욱 즐기기위해 알아야할 골프용어
더퀸즈 그리고 포스트 박세리


더퀸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여제' 박세리와 포스트 박세리를 꿈꾸며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여성 골퍼들이 출전합니다. TOP4안에 들어야만 LPGA 앱손투어에 출전할 초대장이 주어지는데요.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포스트 박세리가 되기 위한 상상초월 미션부터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는 감동 스토리까지 2월 19일 첫 방송하는 골프 서바이벌 '더 퀸즈'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퀸즈 골프여제 박세리

박세리 선수는 한국의 살아있는 골프 전설로 1998년 LPGA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2개의 메이저 대회인 (LPGA 챔피언 십,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스타 선수가 됩니다. 18년간 총 25승을 거둔바 있습니다. LPGA는 다른 협회와 마찬가지로 큰 업적을 남긴 선수들을 기념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운영합니다. 한국이 최초로 박세리가 입성 후 두번째로는 박인비 선수가 입성하였습니다.
더퀸즈를 더욱 즐기기위해 알아둬야할 골프용어
✅ LPGA란?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여자 프로 골프 협회로 1년에 약 30개의 대회를 개최합니다. LPGA가 주관하는 대회 중 권위 있고 상금 액수가 높은 대회를 '메이저 대회'라고 부르고 LPGA에서 메이저 대회에 속하는 경기는 US위민스오픈/ 위민스 PGA 챔피언십/ CHEVORON 챔피언십/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에비앙 챔피언십이 있습니다. 5개의 메이저 경기 중 4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그랜드 슬램'이라고 불리며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박인비' 선수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 골프용어
- 페어웨이 : 티샷을 멋지게 치고 이상적으로 볼이 날아간 곳을 말합니다.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사이 잔디를 짧게 깎아 높아 샷을 치기 좋은 곳을 말합니다.
- 러프 : 페어웨이와 달리 잔디가 길게 자란 곳을 말합니다. 러프 중에도 A컷 러프의 경우 비교적 짧은 잔디를 의미하고, B컷 러프의 경우 긴 잔디를 의미합니다.
- 라이 : 공이 높인 상태를 말합니다.
- 오비 : 코스 내 플레이가 불가능한 지역으로 보통 골프장이 임의로 설치한 흰색 말뚝으로 표시합니다. 볼이 오비구역으로 빠지면 최초샷을 했던 지점에서 1벌타를 받고 다시 플레이를 이어가면 됩니다.
- 백스윙 : 골프 스윙에서 볼을 치기 위해 클럽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의미합니다. 테이크어웨이, 하프백스윙, 백스윙톱까지 다운스윙을 하기 전의 스윙과정을 모두 포함합니다.